국회 폐쇄 경찰 진입 고소 고발 쇄도긴급 계엄 선포 후폭풍: 경찰의 국회 통제, 위법 논란 확산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계엄 선포 직후, 경찰의 국회 통제가 위법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출입을 막는 과정에서 경찰과 국회 보좌진 간 충돌이 발생했고, 심지어 무장 계엄군이 국회의사당 안으로 진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소·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도 "정권의 보호막으로 경찰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국회의사당, 봉쇄와 혼란의 현장계엄 선포 20분 만에 경찰은 국회 정문을 봉쇄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을 위해 담장을 넘어야 할 정도로 국회 출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