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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수 본부장 휴대폰 압수, 검찰 수사 확대

우종수 본부장 휴대폰 압수, 검찰 수사 확대검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휴대폰 압수검찰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인 우종수 본부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연합뉴스의 사진 자료도 함께 공개되었는데요,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우 본부장과 관련된 수사가 본격화되었다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압수수색의 의미와 향후 전망휴대전화 압수는 수사의 중요한 단계입니다. 휴대폰에는 문자 메시지, 통화 기록, 사진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이 우 본부장 관련 사건에 대한 상당한 정보를 확보..

충암고 계엄고 조롱, 등교길 안전 강화

충암고 계엄고 조롱, 등교길 안전 강화충암고, 계엄 사태 여파에 몸살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사태로 서울 충암고등학교가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모교인 충암고는 계엄령 발표 이후 쏟아지는 항의 전화와 학생들의 힘든 심경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130통 넘는 항의 전화와 학생들의 고통이윤찬 충암고 교장은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하여 이틀 동안 무려 130통 가까운 항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계엄고"라는 조롱 섞인 말까지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등교 복장 자율화와 등굣길 순찰 강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상황은 여전히 쉽지 않은 듯 합니다.학생들의 부끄러움과 연대의 움직임교장 선생님은..

엉터리 스냅사진, 신혼부부 눈물짓게 해

엉터리 스냅사진, 신혼부부 눈물짓게 해휴대폰 스냅 촬영 업체, 엉망 사진과 폐업으로 신혼부부 피해 속출결혼식 스냅 촬영을 맡겼는데 엉망인 사진을 받고 환불도 못 받았다는 신혼부부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촬영 후 빠른 사진 전달을 내세운 업체들이 폐업하며 수많은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4천 명이 넘는 피해자들이 SNS 단체 대화방을 통해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업체가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41만원 지불했지만…돌아온 건 '뒤통수만 찍힌' 사진A씨는 지난 9월 결혼식 스냅 촬영을 위해 한 업체에 41만원을 지불했습니다. 업체는 전문 작가가 어떤 웨딩홀이든 촬영해주고 하루 이틀 안에 사진을 전달한다고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은 실망 그 자체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