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4

지방의회 이해충돌 방지, 감시 강화 시급

지방의회 이해충돌 방지, 감시 강화 시급지방의원들의 이해충돌 문제 심각, 대책 시급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결과, 지방의원들의 이해충돌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의계약을 통해 개인 이익을 취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1300건 이상, 31억원 규모로 적발되었고, 특히 대구 중구의회 의장과 의원들의 사례는 그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자치단체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대한 강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대구 중구의회의 대표적인 사례대구 중구의회에서는 의장이 차명회사를 통해 중구청과 9건의 수의계약을 체결, 1800만원의 이익을 얻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다른 의원 또한 아들과 함께 구청과 17차례 수의계약을..

카테고리 없음 2024.12.12

용산, 2월 퇴진 요구 수용 검토

용산, 2월 퇴진 요구 수용 검토윤석열 대통령 조기 퇴진 논의: 국민의힘 내부 갈등 심화국민의힘 지도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제안하며 대통령실 설득에 나섰지만, 대통령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월 또는 3월 퇴진, 4월 또는 5월 대선'이라는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윤 대통령은 하야나 자진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탄핵 심판을 받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당 지도부의 제안에 대해서는 상황 인식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탄핵 vs. 조기 퇴진: 국민의힘 내부 의견 대립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조기 퇴진과 탄핵을 둘러싼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조기 퇴진이 탄핵보다 정국 안정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친윤..

카테고리 없음 2024.12.12

44년 옥살이 무죄, 계엄 피해자의 고통

44년 옥살이 무죄, 계엄 피해자의 고통44년 만에 무죄 선고 받은 이태영 씨, 억울한 옥살이와 삶의 고통1980년, 24살의 이태영 씨는 술자리 대화를 이유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년의 옥살이를 했습니다. 출소 후에도 학교에서 해직되고, '빨갱이'라는 낙인이 평생 따라다녔습니다. 44년 만에 진실화해위원회를 통해 재심을 청구, 부산지법은 불법 구금과 고문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암 투병 중인 이 씨는 "무거운 바위를 내려놓은 기분"이라며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억울한 누명의 시작: 술자리 대화와 불법 구금이태영 씨는 교사로 일하다 방위훈련 중 보안부대에 연행되어 고문을 당했습니다. 훈련병 폭행 목격 후 소원 수리문을 쓴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보안..

카테고리 없음 2024.12.12

계엄 다음날 민정수석 안전가옥 모임 참석

계엄 다음날 민정수석 안전가옥 모임 참석대통령 안전가옥 모임, 비상계엄 다음날 민정수석 참석 확인지난 4일,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 대통령 안전가옥에서 열린 모임에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참석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를 확인하며,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도 함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본인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모임 목적에 대한 의혹과 해명당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장관 차량이 대통령 안가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있었던 바, 박성재 법무장관은 "오랜만에 만나자는 취지였다"며 비상계엄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완규 처장 또한 "별다른 논의는 없었고, 모두 답답해하는 분위기였다"고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정..

카테고리 없음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