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고 40년 전 졸업생, 학생들과의 거리충암고 학생회, 12·3 사태 관련 억울함 호소충암고 학생회가 12·3 사태 여파로 학교가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40년 전 졸업생들의 행위 때문에 재학생들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거죠. 학교에는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심지어 학교 이름을 ‘계엄고’로 바꾸라는 조롱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다니는 것조차 위험하게 느껴질 정도라고 합니다.학생들, 폭언과 협박에 시달려학생회는 12·3 사태 이후 교복을 입은 학생들에게 폭언과 취업 협박이 이어지고 있으며, 학교에도 끊임없는 항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는 내년 2월까지 사복 착용을 허용하고 경찰에 등하교 시간 순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