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현안, 국정 동력 위기대통령 탄핵으로 충청권 현안 '비상'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충청권 지역 개발 사업들이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예산 확보가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국정 공백으로 정책 추진 동력까지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충청권 주요 사업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습니다.주요 사업들에 닥친 위기4년 넘게 지연되던 공공기관 2차 이전 사업은 더욱 불확실해졌습니다. 대전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교도소 이전,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아산경찰병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 건립 등 대선 공약 사업들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대전 트램 건설 예산은 1/3로 삭감되었고, 세종시 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은 전액 삭감되었습니다. 충남도 역시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