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 300억 상품권 긴급 발행경남,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374억 투입경상남도가 연말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급격히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 374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가 심각한 상황으로,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행사 취소가 겹치면서 식당 등 서비스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지원책은 크게 예비비 지원과 지역상품권 발행, 그리고 소비 촉진 운동으로 구성됩니다.예비비 34억원 긴급 투입 및 경남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경상남도는 먼저 1차 예비비 34억 원을 긴급 투입하고, 18일부터 사흘간 매일 100억 원씩, 총 300억 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내년 3월 말까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