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연봉 1위, KIA 우승에도 2위
LG 트윈스, 연봉 총액 1위! 하지만 경쟁균형세 12억 원 납부
2023년 프로야구에서 LG 트윈스가 10개 구단 중 상위 40명 선수 연봉 총액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무려 138억 5,616만 원으로 KIA 타이거즈(112억 4,900만 원)를 크게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는 곧바로 경쟁균형세 납부로 이어졌습니다.
경쟁균형세란 무엇일까요?
KBO는 리그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상위 40명 선수 연봉 합계가 일정 금액(114억 2,638만 원)을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내는 것입니다. 이는 리그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LG 트윈스, 경쟁균형세 12억 원 납부
LG 트윈스는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24억 2,978만 원이나 초과했습니다. 따라서 초과액의 50%인 12억 1,489만 원을 야구 발전 기금으로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금은 프로야구 발전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경쟁균형세 초과 시 추가 제재
경쟁균형세를 초과하는 경우, 횟수에 따라 추가 제재가 있습니다. 2년 연속 초과 시 초과분의 100%, 3년 연속 초과 시에는 150%를 납부해야 하며, 1라운드 지명권도 9단계 하락하는 불이익을 받습니다. LG 트윈스는 이번이 첫 초과이므로 50%만 납부하게 된 것입니다.
각 구단 연봉 총액 순위
LG 트윈스의 압도적인 1위를 제외하고, KIA, 두산, 삼성, 롯데, 한화, KT, SSG, NC, 키움 순으로 연봉 총액이 높았습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본문을 참조해주세요.
12월 최고 인기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멜론이 뽑은 겨울 최고 인기곡, 머라이어 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2023년 12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바로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입니다! 멜론의 음악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 노래는 무려 1억 4,200만 회 이상 스트리밍 되었대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12월 일간 차트 30위 안에 무려 144번이나 진입했다니, 정말 대단하죠?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 인기곡 2위는?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 인기곡 2위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입니다.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억 4,500만 회를 넘었고,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스트리밍 횟수는 전년 대비 무려 154%나 증가했다고 해요! 듣는 사람도 72.4%나 늘었대요. 인기가 정말 대단하네요.
첫눈에 듣고 싶은 노래? 엑소 '첫눈'!
첫눈 오는 날, 특히 인기가 급상승한 노래는 바로 엑소의 '첫눈'입니다. 지난달 27일 폭설이 내린 날에는 전날보다 스트리밍 횟수가 246.8%나 증가했대요! 첫눈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인가 봐요.
겨울 대표 아티스트는 누구?
멜론이 뽑은 겨울 대표 아티스트 1위는 역시 머라이어 캐리이고, 2위는 에스파가 차지했습니다. 역시 겨울하면 떠오르는 가수들이네요!
청년정책, 부산 청년의 시각
부산 청년 정책, 현실과의 간극은?
부산시의 청년 정책이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부산은 올해 연중 기획으로 청년들의 시각에서 부산의 청년 정책을 진단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문화, 창업 등 3대 정책 분야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일자리와 낮은 임금
취업난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워털루 코업 사업'처럼 실습과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2년 동안 겨우 13명의 청년만 참여할 정도로 기회가 제한적입니다. 참여 대학도 4곳, 지원 업체도 80여 곳에 불과합니다. 부산시가 선정한 청년 친화 기업인 '청끌기업' 100곳 중에서도 대졸 신입 평균 초임이 300만 원 이상인 곳은 18곳에 그치고, 250만 원 이하인 곳도 24곳이나 됩니다. 부산 청년들의 희망 임금은 346만 원 수준인데 현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취업준비생은 수도권과 비교해 연령대가 높고, 복지와 연봉 수준이 아쉽다고 토로했습니다.
제한적인 문화 지원
문화 정책 또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부산만원패스'는 만 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지만, 시가 지정한 공연만 볼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서울시처럼 포인트를 지급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공연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한 대학생은 스포츠나 강연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창업 중심 정책의 한계
현재 부산의 청년 정책은 창업에 치중되어 다양한 청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청년들은 자신들의 다양한 직군과 생활상을 반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청년 당사자들이 정책 논의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향후 5년간 부산시는 청년 정책에 1조 9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예산 투입보다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정책 보완이 시급합니다.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설계해야 부산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 인재, 대기업과 대학의 러브콜
경남 대기업, 지역 인재 채용 확대!
경남 소재 대기업들이 수도권 출신보다 지역 출신 인재 채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퇴사 후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뿌리내린 인재를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지역 대학들도 이에 발맞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인재, 경쟁력의 핵심
현대위아에 취업한 고병찬 씨의 사례처럼, 고향과 가까운 곳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지역 인재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채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능력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현대위아 채용 담당자는 지역 대학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대학과 기업의 협력: 성공적인 사례
창원대학교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입니다. 기업과 공동으로 연구소를 운영하고, 특화 전공을 개설하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68명의 졸업생을 대기업에 취업시켰습니다. 차영빈 씨의 경험처럼, 기업 부설 연구소에서의 실습은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대학과 기업의 긴밀한 협력이 지역 인재 양성의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협력
결론적으로 경남 대기업들의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지역 대학들의 맞춤형 인재 양성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