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혁신, 국가산단의 미래
창원국가산단, 미래는 '제조 아이돌'에게 달렸다!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이 K-방산과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은 바로 '인재', 즉 '제조 아이돌'입니다. KBS 1TV에서는 이들의 역할과 육성 방안을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국가산단 100년의 미래, 제조 아이돌이 온다'를 7일 방송합니다.
1세대 제조 아이돌의 업적과 4세대의 도전
창원국가산단은 우리나라 육해공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1세대 제조 아이돌들이 해외 기술을 국산화하며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이들은 기계산업을 첨단화하여 산단의 미래를 굳건히 다졌습니다. 이제 4세대 제조 아이돌들은 로봇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제조업 혁신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미래 인재 양성, 성공 전략은?
중국 선전과 프랑스 그레노블처럼 세계적인 인재들이 모이는 산업·연구도시가 되려면, 대학, 지역 사회, 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그레노블의 성공 사례처럼, 대학이 기업과 연구진, 학생들이 함께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창원대학교 등 지역 대학들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취업률 향상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설계, 해석, 로봇 활용 기술 등 연구개발 중심의 인재 육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창원국가산단의 미래를 조망하다
7일 방송되는 KBS 1TV 특집 다큐멘터리 '국가산단 100년의 미래, 제조 아이돌이 온다'는 창원국가산단의 성장과 미래, 그리고 인재 양성의 해법을 보여줍니다. 창원국가산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제조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장 담그기 유네스코 등재, 관광 활성화 기대
한국 전통 장 담그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한국 전통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었다는 멋진 소식입니다! 이번 등재는 단순한 음식 문화를 넘어, 발효 기술과 공동체 문화까지 인정받은 결과라고 해요. 특히 전통 장 제조를 선도하는 담양군은 이를 관광과 연계하여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천 년의 향기, 담양의 장
담양의 아름다운 산기슭에는 수많은 장독대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10년 묵은 진장의 은은한 향과 숙성된 된장의 고운 색깔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 같아요. 장 담그기 과정은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소금으로 곰팡이 발생을 막는 등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담양의 장은 맑은 물과 죽염을 사용해 품질을 높이고 있으며, 국내 유명 호텔은 물론 미국과 프랑스에도 수출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전통과 미래의 만남: 관광과 문화산업으로의 도약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한국 전통 장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담양군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관광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미래 세대에게도 전통 문화를 계승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전통 장이 새로운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할지 기대가 됩니다. 집에서 직접 장을 담가 먹는 경험을 권장하는 전수자의 바람처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장의 맛과 가치를 경험하게 되길 바랍니다.
전북 야권 탄핵 표결 무산 규탄
전북 야권, 국힘 탄핵 표결 불참 규탄
전북 지역 야당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국민의힘의 불참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전북도당은 한 목소리로 국민의힘을 규탄하며, 헌법과 국민을 배신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내란 수괴 공범'이라는 강한 표현까지 사용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각 당의 구체적인 비판 내용
민주당 전북도당은 국민의힘의 행동을 "치욕적인 선택"이라 규정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이라 칭하며 자진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국민 배신과 내란 동조를 명백히 지적한 것입니다. 정의당은 대통령과 계엄 사태 관련자들의 체포 및 수사를 촉구하며, 탄핵 가결 시까지 국민과 함께 투쟁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야권의 공통된 입장
세 야당의 공통된 주장은 국민의힘의 탄핵 표결 불참이 헌법 정신을 저버린 행위이며, 국민의 뜻을 외면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들은 국민의힘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앞으로도 탄핵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향후 정치권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SUV 오토바이 충돌 사고: 1명 부상
대전 관평동에서 SUV와 오토바이 충돌 사고 발생
어제 밤 11시 51분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 북대전IC 인근에서 SUV 차량이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격으로 SUV는 인도로 돌진,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부상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30대 남성)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부상 정도는 현재로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진행 중
경찰은 SUV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제공
사고 현장 사진은 시청자 송영훈 씨가 제공했습니다.